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승재)가 보다 긴밀한 사학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교사-학부모 상견례를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학모부회에서 교사들을 초청한 이날 행사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지난 7월 구성된 학부모회의 새 임원진이 소개됐다. 2년 임기의 학부모회는 최시정 회장을 비롯한 유승호 부회장, 옥진경 총무, 신 희 회계 등 4명 임원진과 31개 반의 대표 학부형인 룸 마더들이 돕고 있다. 특히 추석 및 설날잔치나 운동회가 열리는 날에는 음식이나 재료 등을 지원하는 등 없어서는 안될 서포터즈로 자리매김돼 있다.
이날 상견례장에서 최시정 회장은 “역량껏 열심히 일하겠다”며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애틀랜타 뿐 아니라 미국내에서 가장 훌륭한 한국학교가 되도록 협조에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심승재 교장도 교사와 학부모회원들을 환영해 맞으며 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심 교장에 따르면 취임 이후 지금까지 입학원서와 한글 및 영어 성적표, 독후감 용지 등을 새 서식으로 교체하는 한편, 학교청소와 교실 및 물품정리 등 전반적인 운영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가운데 팀웍을 강조한 운영방침으로 학사일정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3일 개학식을 갖고 2011-2012 학사일정에 들어간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현재 31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43명의 교사진과 389명의 학생이 등록돼 있다. 가을학기 동안에는 추석잔치(9월)와 글짓기대회(10월) 그리고 동요대회(11월) 등의 행사가 잡혀 있으며 6명의 신규교사가 추가 채용되기도 했다.
한편, 학부모회에서는 룸 마더들을 중심으로 난타클럽을 구성,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45분간의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방침으로 활동멤버를 모집중에 있다.
전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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