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성 시아버지 관음, 포르노 혐의로 체포
유타서 실종된 ‘수잔 파웰’ 케이스 ‘첩첩산중’
유타주서 2009년 실종된 ‘수잔 파웰 실종 사건’을 수사중인 피어스 카운티 수사당국은 22일 오후 수잔 파웰의 시아버지 스티븐 파웰(61)을 14건의 관음혐의와 1건의 아동 포르노물 소지혐의로 체포했다.
스티븐 파웰은 “며느리 수잔 파웰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경찰에 진술해 용의선상에 올라있는 아들 조시 파웰과 함께 수사당국이 눈여겨 봐온 인물이다.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의 에드 트로이어 대변인은 수잔 파웰의 실종 증거를 찾기위해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퓨알럽 스티븐 파웰의 집을 조사하다가 수천점의 포르노성 사진ㆍ동영상 등을 찾아냈다며 일부는 며느리 수잔 파웰의 것도 있다고 밝혔다. 트로이어 대변인은 아동포르노ㆍ관음혐의는 C급 중범죄로 취급되는 위중한 범죄라며 일반적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5년형에 처해진다고 덧붙였다.
두 자녀를 둔 수잔 파웰은 2009년 12월 유타주 웨스트밸리 시티에서 실종됐으며 경찰은 아직 남편 조시 파웰을 체포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중이다. 특히, 시아버지 스티븐 파웰이 며느리 수잔 파웰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혀 사건이 복잡해 지고 있는 가운데 엉뚱하게 관음혐의가 적용돼 체포된 것이다.
한편 수잔 파웰의 부모인 척 콕스와 주디 콕스는 “손자 두 명을 스티븐 파웰의 집에 머물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22일 법원에 이들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잔 파웰이 실종된 것으로 추측되는 유타 산간지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한 때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유골을 발견하며 수사에 급물살을 타는 듯 했으나 이는 수잔의 유골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