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스가 양키스를 누르고 메이저리그 최다 관중 동원 팀으로 등극하면서 필라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집계결과 필리스는 올 시즌 홈 경기 81경기에서 모두 3,680,718명의 관중이 들어 3,653,680명의 홈 관중을 동원한 양키스를 누르고 메이저 리그 전체에서 홈 경기 관중이 제일 많이 드는 팀으로 기록됐다.
지금까지 홈 구장에서 양키즈보다 더 많은 관중을 불러 모은 팀은 어느 팀도 없었다.
필리스는 올 시즌 홈 경기에 평균 45,440명이 입장했으며 이는 양키스의 45,107명을 약간 앞서는 수치다.
또 매 경기마다 팬들이 경기장 정원을 초과 입장해 정원의 104%가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스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홈에서 펼쳐지는 홈 204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필리스 티켓담당 부사장 존 웨버는“이는 팬들이 필리스를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필리스 팬들이야 말로 진정한 월드시리즈 챔피언이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처럼 필리스의 관중 동원이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필라시는 지난 2008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때의 세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필라시는 당시 유흥세 수입이 경제위기 이후 최고를 기록하는 등 월드시리즈 우승의 특수를 톡톡히 봤다.
필라 시민을 포함해 타 지역에서 필리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온 관광객 3,000여명이 사용한 경기 관람료 및 숙박비와 식사비 그리고 교통비와 주차비의 5%에 해당하는 세액이 고스란히 필라시의 수입이 됐기 때문이다.
필리스는 과거 홈 구장으로 사용하던 베테랑스 스타디움의 2003년도 마지막 시즌에 226만명의 관중이 들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티즌즈 뱅크파크로 이전한 뒤 한 번도 그 아래로 관중수가 줄어든 적이 없다.
또 5번 연속 지구 우승의 시작해인 2007년 311만 명, 2008년 342만 명, 2009년 360만 명, 2010 378만 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관중수가 늘어 왔으며 이미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올해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368만의 관중이 들었다.
한편 메이저리그 구단 중 홈경기 평균 관중수는 필리스, 양키스에 이어 지난해 월드 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스코가 41,810명으로 3위, 미네소타 트윈스가 39,207로, 4위 LA 다저스가 39,078로 5위를 기록하는 인기 구단으로 집계됐다.
반면 오클랜드는 홈 평균 관중이 18,232명으로 올 시즌 1,476,792명의 관중 동원에 그쳐 전체 꼴찌로 나타났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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