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WA 11월4일 연례총회 앞두고 장학생 등 선발나서
한인 12학년 5명에게 1,000달러씩
한미연합회 워싱턴지부(KAC-WA)가 오는 11월4일 오후 6시 벨뷰 하야트호텔에서 연례총회(Gala)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KAC-WA는 연례총회에서 시상할 한인 장학생과 부문별 수상자 선발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KAC-WA 쉐리 송 회장과 제니 김 총회 준비위원장, 수잔 신 장학생선발위원장은 27일 본보를 찾아 “작년에는 2명의 장학생에게 2,000달러씩 지급했는데 올해는 수상자를 늘리기 위해 1,000달러씩 5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래 지도자상’장학금은 워싱턴주 고교 12학년 한인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사, 교장 등 가족이 아닌 2명의 추천서와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및 자유주제로 500단어 이하의 에세이를 작성, 오는 10월7일까지 KAC-WA(1611 116th Ave NE #225, Bellevue WA 98004)로 제출해야 한다.
부동산 에이전트인 수잔 신 위원장은 “워싱턴주내 모든 고교 카운슬러에게 한인 장학생을 추천해주도록 공문을 보냈다”면서 “시한이 촉박한 만큼 주류사회 지도자로 성장하려는 꿈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KAC-WA는 또 시애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이 탁월한 한인 인사를 대상으로 개척자ㆍ사회봉사ㆍ예술인ㆍ비즈니스 전문가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한인과 아시안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큰 업적을 남긴 뒤 2000년 불의의 사고로 숨진 락키 김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락키 김 개척자상’은 비 한인도 추천할 수 있다.
한인 1~2세대들의 단체로 현재 4,500여명의 등록 회원을 갖고 있는 KAC-WA는 올해 연례총회를 개최한 뒤 대통령과 주지사 선거가 있는 내년에는 유권자 등록 등 본격적인 선거참여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쉐리 송 회장은 “연례 총회에는 한인 1~2세뿐 아니라 주류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로 교류를 하게 된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연례 총회 참가비는 저녁 식사를 포함해 1인당 85달러이다.
문의:(206)790-9044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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