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1일(토) 애틀랜타 밀알선교센터에서 치러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이날 자선 행사는 커피, 녹차, 주스, 아이스크림 등 찻집 메뉴를 비롯해 김치전과 오뎅, 떡볶이 등 분식류에 이르는 먹거리들이 마련돼 이곳을 찾은 한인들의 입맛을 돋궜다. 특히 장애인 어머니들이 직접 담은 김치와 오징어젓 등의 반찬류도 판매된 먹거리 장터와 그림전시 판매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른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판매와 서빙에 참여했으며 10달러 예매티켓을 구입한 한인들 다수가 찾아와 기금마련에 동참했다.
언니 친구의 연계로 밀알선교센터와 인연을 맺은 성카니(밀크릭고 10) 학생은 이날 장애우인 나래양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봉사를 펼쳤다. 성 학생은 “1년째 매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며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기쁘기 그지없다”고 즐거워했다.
자원봉사자 관리자인 노경열씨에 따르면 현재 애틀랜타 밀알선교센터내에는 10여명의 어른과 3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지만 장애인들을 도와줄 손길은 항상 부족하다”며 커뮤니티의 관심을 촉구했다. 애틀랜타 밀알의 초창기 멤버인 노경열씨 역시 지난 11년간 장애우 선교사역에 동참해온 열성파 봉사자다.
장애우 선교기금마련을 위해 연례적으로 일일찻집을 실시해온 최재휴 단장은
“장애우 사역은 이들을 구제하는 사업이기에 앞서 선교를 목적으로 한다”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장애인이라고 해서 제외될 수는 없다”고 설명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밀알선교센터에서 찬양과 말씀을 나누는 화요모임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갖고 있는 애틀랜타밀알은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성경공부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에 있다. 특히 신앙서적을 녹음해 CD로 제작하는 도서녹음사역 봉사자들을 찾고 있다.
△문의: 770-717-0790, www.atlmilal.com
전형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