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주던 너...”
80년대 초 6개월 동안 한국의 전 방송국 선정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이종용(사진). 그는 ‘너’ 외에도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겨울 아이’등 히트곡을 남겼다.
노래 한 곡으로 세상의 중심에서 남다른 인기를 누렸던 가수 이종용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사로잡혀 거듭난 이후 복음을 전하는 부흥사가 되어 복음전파 하는데 온 정열을 쏟고 있는 그가 영생장로교회(이용걸 목사)에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다니엘전도회 주최로 열린 30일 마지막 집회에서 이종용 목사(62)는 ‘너는 내 것이라’란 제목으로 약 2시간 동안 집회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대마초 사건으로 서대문 구치소에 수감되었던 사건, 1982년 미국 텍사스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하게 된 경위 등 극적인 체험적 신앙고백들을 하나씩 풀어나갔다.
이 목사는“한국의 연예인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 동료가수 윤복희와 같이 공연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예수 역을 맡아 249회 공연을 통해 거듭나며 신학을 배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날 “세상의 인기와 칭찬은 안개와 같다”면서 “세상은 나를 위한 자랑으로 가득하며, 세상의 것은 가질수록 목이 마르다”면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평안과 행복, 삶의 기쁨 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텍사스에서 8년 반 동안 목회생활을 하다가 18년 전 8명의 청년들과 함께 LA 코너스톤 교회을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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