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김의석) 차기 2012-2013년 회장단을 이끌어갈 21대 신임회장에 현 부회장인 이윤희씨가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됐다.
제21대 회장선출을 위해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환)측은 4일(화) 오후 6시 도라빌 한인회관내 협회 사무실에서 이윤희(사진) 후보의 당선을 발표하고 당선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차기 회장 선거를 마무리 했다.
지난 9월 28일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선관위 공고절차에 따라 이윤희 후보는 21대 회장 후보등록 서류를 선관위측에 제출했으며 선관위측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을 통보 받았다.
이윤희 당선자는 “현 김의석 회장이 연임할 것으로 알았으나 한인회장 출마로 인해 자신이 회장에 출마하게 됐다”며 “현 임원진과 회원들의 지지로 회장직에 당선된 만큼 20대 회장단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상공단체로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당선자는 특히 현 김의석 회장이 외형상 협회 규모를 키워놓은 것에 더해 내실을 기하겠다는운영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 당선자는 주류사회와의 연계도 중요하지만 한인 상공회의소가 한인 상공인들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유도로 회원들의 실질적인 권익을 위한 단체를 운영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탄탄한 집행부 구성과 함께 소상인 보다는 중상인 대상의 이사진을 구성, 대표 상공단체로서의 위상도 세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소매, 도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중, 대형 기업을 참여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차기 집행부 구성은 현 임원진이 일부 연임하지만 주류 상공단체 및 업계와의 네트웍 강화를 위해 전재홍 박사와 클레이튼 리씨 등 경제분야 전문가들도 추가 영입할 것”으로 밝혔다.
1982년 도미한 이윤희 차기회장은 현재 도라빌 소재 글로벌샤핑센터내 스프링홀 운영 대표로 지난 20여년간 조지아를 포함한 시카고, 인디애나폴리스 지역서 뷰티업계를 움직여온 주요인물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92년 애틀랜타로 본거지를 옮기면서 애틀랜타 한인뷰티협회와 도매협회의 출범에 중점적인 역할도 맡았다.
이윤희 당선자는 11월 중순 개최될 예정인 정기총회를 통해 취임식을 갖고 협회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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