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에 이성한, 우창명씨...사무총장 임옥희씨
이사장엔 안문영 변호사
공식 출범 신호탄 올려
새로 출범하는 제34대 필라델피아 한인회가 주요 임원을 발표하며 공식 출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신임 송중근 한인회장은 19일 서라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4대 한인회 이사장에 안문영 변호사, 부회장에 이성한(현 인수위원장), 우창명(비어델리협회 회장)씨을 각각 선임 발표했다. 또 사무총장에는 임옥희 전 기획부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현재 약 50여명으로 이뤄지는 이사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사진 및 집행부 각 분과위원회 구성이 마무리 되는대로 첫 이사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성중인 이사들의 면면으로는 조남수, 김상혁씨 등 의료계 인사들과 웰스파고 지점장인 김상혁(동명이인)씨 등 금융계를 비롯 한인사회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폭 넓은 이사진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석부회장을 내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이는 원래 회칙에 없던 부분을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끼워 넣기 한 것 이라는 지적이 있어 수석부회장을 내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34대 한인회에 수석부회장제는 없다”고 말했다.
송중근 회장은 이날 주요 집행부 임원과 이사진 구성 진행 상황을 발표하면서“제34대 한인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감을 동포사회에 알린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그 동안 인선 구성이 늦어진 것에 대해“불경기와 그 동안의 한인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 때문에 인적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히고“안문영 변호사를 비롯 이성한, 우창명, 임옥희씨 등 한인 동포사회 봉사를 위해 뜻을 함께 하고 참여해 준 인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송중근 회장은“이번 한인회 인선 구성의 핵심은 차세대 한인회로의 자연스런 세대교체를 위한 젊은 층 영입과 함께 그 동안 한인단체들을 이끌어 온 경험 많은 1세들의 조합”이라며 “임원 모두가 힘을 합쳐 동포들을 섬기고 활기차고 화합하는 한인회를 이루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뤄지고 있는 이,취임식은 전 33대 한인회와의 인수인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후 일정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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