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지역 다수 교량 결함
10여 교량 보수 시급
지체시 2배 비용 소요
필라델피아 지역에 구조적 결함이 있는 교량과 도로의 보수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야 하며 시간을 끌 경우 훨씬 더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펜실베니아 주정부 감사 잭 와그너는 "지금 당장 필라델피아 지역을 비롯해 펜주 교통 인프라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이것은 도로와 교통안전을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일이며, 또한 현재의 경기 불황을 타개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그너는 주 정부가 당장 35억 달러를 들여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서지 않는다면 10년 후에는 두 배인 72억 달러를 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그너는 교통문제 관련 시민단체인 ‘미국 교통’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미 전국에서 불안전한 교량들을 가진 최악의 도시 중 3위로 꼽혔다. 피츠버그가 1위로 나타났으며 랭캐스터, 해리스버그, 알렌타운 등도 최악의 10대 중소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네소타에서 있었던 최악의 다리 붕괴 사고 이후 4년간 미 전국의 다리 안전을 점검했던 아이위트니스 뉴스는 필라델피아 지역의 교외와 연결하는 500개 이상의 다리에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이 다리들은 현재에도 매일 수백만 대의 차량이 왕래하고 있다.
펜주 교통국의 필라지역 5개 카운티 담당 행정 책임자인 레스 토우소는 "우리는 관할지역에 위치한 다리들의 안전에 지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상 상황을 모니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주 교통국은 100개의 시급한 보수를 요하는 다리를 발표한 바 있으며, 필라 지역의 몇 개 다리는 10위 이내에 올라 있다.
토우소는 "현재 관할구역 내의 교량을 유지 보수하는 데만 연간 3억3천2백만 달러가 든다"며"현재 펜주 교량의 안전에는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콜벳 주지사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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