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목 총영사 펜주 의회 연설
서재필 박사 인연 강조 주의회 지원 당부
26일에는 유펜대학 강연
김영목 뉴욕총영사가 25일 펜실베니아주 하원초청으로 주의사당에서 한국 외교관으로는 처음으로 주의회 연설을 했다.
김 총영사의 주의회 연설은 외국정부인사로도 2008년 이래 4번째다.
이는 2008년 이래 펜실베니아주 의회에서 연설한 외국 정부 인사가 주미 인도대사, 이스라엘 총영사, 이탈리아 총영사 등 4회에 그치는 점을 미루어볼 때 예외적인 기회라는 해석이다.
김 총영사는 연설을 통해 현재 한국이 펜실베니아주의 10대 수출시장인 만큼 경제적으로 중요한 관계임을 강조하고, 한미 FTA가 양국 간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등에 설명했다.
특히 김 총영사는 이날 서재필박사의 활동 근거지였던 펜실베니아주와 한국 간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한국기업들의 투자환경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주의회가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총영사는 사무엘 스미스 펜실베니아주 하원의장 방문 및 앨랜 워커 펜실베니아 주정부 경제개발 장관과의 면담을 통한 경제협력 증대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김 총영사관은 26일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펜실베니아 대학을 방문해 학생 및 교수 등을 상대로 ‘떠오르는 아시아, 미국의 위기와 기회(Emerging Asia :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US)’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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