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스퀘어ㆍ얼더우드 등 몰은 자정~새벽6시 문 열어
추수감사절 당일 개점업소도 많아
경기 침체의 늪에서 완전 벗어나지 못했지만 연중 최대 쇼핑시즌이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의 ‘블랙 프라이데이’대목을 노리고 소매업체들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벼워진 지갑으로 잔뜩 움츠린 소비자들이 한 푼이라도 싸게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알뜰 쇼핑 정보를 찾느라 분주하다.
시애틀지역 상가들은대부분 블랙 프라이데이인 오는 25일 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일찍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지난해 새벽 4시에 문을 열었던 사우스센터몰은 올해는 자정부터 문을 열어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시애틀 북쪽에 위치한 시애틀 프리미엄 아웃렛도 역시 25일 0시에 문을 연다.
노스게이트몰은 새벽 4시, 린우드 얼더우드몰은 새벽 5시, 벨뷰 스퀘어몰은 새벽 6시에 각각 문을 열어 평소보다 늦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에 돌입한다. 레드먼드 타운센터는 오전 8시, 벨뷰 고급백화점인 브레이븐은 오전 9시에 개장해 손님을 맞이한다.
전통적으로 휴업해온 추수감사절 당일 문을 여는 소매업체들도 적지 않다. 시애틀 다운타운의‘올드 네이비’는 이날 오전 9시, 역시 시애틀 다운타운 ‘갭’은 오전 11시부터 손님 맞이에 나선다. 장난감 판매업체인 ‘토이저러스’는 감사절 당일 오후 9시부터 문을 열어 품목별 세일에 나서며, 월마트는 이날 밤 10시에 문을 열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한다. 전자 제품에 대한 세일은 25일 새벽 0시부터 시작하고 이외 제품들은 25일 오전 8시부터 세일이 시작된다.
월마트는 이날 세일에서 ‘X박스 360’ 게임기기를 100달러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삼성 51인치 플라스마 TV를 200달러 할인된 498달러에 내놓는 등 파격적인 세일 가격을 선보인다. 메이시 백화점과 타깃은 지난해보다 3~4시간 앞당겨 25일 자정부터 문을 열어 세일 행사에 나선다.
전자제품 전문업체인 베스트바이는 25일 0시에 문을 열고 매장별로 샤프 42인치 LCD HDTV를 199.99달러에, 4G 메모리에 하드용량 320GB의 삼성 노트북은 299.99달러에 내놓는다.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업체인 아마존닷컴도 TCL 32인치 LCD HDTV를 269.99달러에 내놓는 등 할인경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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