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뚜렷한 증거 발견못해..제보자엔 1만5천달러 보상금도
지난 주 2일 캔톤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실종돼 결국 사흘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조렐리스 리베라(7)양 살해범 검거에 경찰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주 수사국(GBI)의 버몬 키난 국장은 8일 기자회견서 “피해자는 머리에 심한 외상과 몸 여러 군데에 찔린 상처가 직접적인 사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키난 국장 발표에 따르면 현재 수사팀은 피해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 빈 방에서 혈흔을 발견하고 샘플을 채취에 주과학수사팀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이와 함께 수사팀은 조렐리스양이 지난 주 2일 실종 2시간 뒤에 살해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수사팀은 범인에 대한 어떤 단서로 확보하고 있지 못한 상태다. 키난 국장은 “범인은 피해자가 살았던 아파트 주민이거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일 것”이라며 아파트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수사에 참여하고 있는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의 레이 베이커 경관은 “인근 성범죄자를 포함해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 면접수사를 하고 있으며 역시 다수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것의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사팀은 8일 오후 현재 범인 검거에 필요한 어떤 단서도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이와 관련 수사팀은 이번 사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보상금을 기존 5천달러에서 1만 5천달러로 올리면서 주민들의 제보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포상금은 주수사국에서 1만 달러 그리고 체로키 보안관실에서 5천 달러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 조렐리스양의 어머니 조샐린 리베라는 이번 사건에 대한 충격으로 다른 두 딸을 데리고 친구집에 머물고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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