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직원 20세 남성 체포
캔톤의 7세 여아를 유괴 뒤 성폭행하고 무참하게 살해한 범인은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던 아파트 관리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수사국과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은 사건발생 5일 만인 지난 7일 저녁 피해자 조렐리스양이 살고 있던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이 아파트 관리직원 라이언 브룬(20)를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성폭행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당초 장기화 될 조짐을 보였던 이번 수사가 예상보다 빨리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아파트 주민들의 신고가 주효했다.
주수사국 버몬 키난 국장은 “사건 발생하자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브룬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 신고를 해왔고 이에 수사팀이 월요일인 5일 정오 경부터 브룬을 집중 수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주민 및 경찰에 따르면 살해용의자 브룬은 경찰이 조렐리스양의 사체를 쓰레기통에 발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웃 주민들에 경찰이 어떻게 사체를 발견했는 지 등을 물어 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브룬은 사건이 발생한 지난 주에는 아파트 단지 놀이터 인근에서 차를 천천히 몰면서 어린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했었던 것으로 주민들은 전했다.
또 브룬은 경찰이 범인색출을 위해 아파트 주민들을 일일히 면담조사한다는 말을 듣고는 겁에 질린 모습도 보였다.
살해용의자 브룬은 지난 달 달로네가에서 캔톤으로 이사온 후 이 아파트 관리직원으로 일해왔으며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브룬은 평소에 매우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로네가에서 어머니로부터 홈스쿨링을 받았단 브룬은 2006년부터는 크리스찬 스쿨에 입학에 풋볼 선수로도 활약했다,.
또 브룬은 이번 사건 외에 이전에는 어떤 범죄기록도 없었던 평범한 청년인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현재까지 그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범인 검거 소식을 전해들은 조렐리스양의 어머니 조셀린 리베라는 “범인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면서 “그를 사형에 처해 달라”는 심경을 토로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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