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입사시험 면접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구직자의 경험에 관련된 내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이 회사의 면접질문 수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기업 77개사의 면접 질문을 분석한 결과, 지원자의 구체적인 경험을 묻는 항목이 14.8%로 가장 많았다고 27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직무와 관련된 지식’이 11.1%를 차지했으며 ‘사회 문제 등에 대한 구직자의 의견’(8.9%) , ‘구직자의 현재 상황’(7.3%), ‘지원동기’(4.8%) 등과 관련한 질문이 자주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는 이와 함께 면접관 13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구직자 유형’(복수응답)에 대해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은 51.5%가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모습의 구직자’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색을 보여 줄 수 있는 구직자’(39.2%)와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구직자’(30.0%), ‘솔직히 대답하는 구직자’(22.3%) 등도 선호 유형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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