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켄트 게프니 주하원의원 한인 후원의 밤
오는 20일 공화당내 경선을 앞둔 켄트 게프니 IL 주하원의원(52지구, 공화)을 위한 한인후원의 밤이 지난 16일 나일스 세노야식당에서 개최됐다.
개프니 의원의 장인인 한미장학재단 중서부지회 림관헌 회장과 한인 후원자들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관할 선거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 직접 게프니 의원과 담소를 나누며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줄 것을 당부했고, 게프니 의원도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게프니 의원은 이날 “어느 정치인보다도 한인사회와 가깝다고 자부한다. 한인사회가 보여준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스몰비즈니스와 각종 세금문제 해결 등 한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관헌 회장은 “게프니 의원은 지역구내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직접 그의 공약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소수민족의 대변자 역할에 이보다 더 적합한 후보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인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그에게 관심과 후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프니 의원은 현재 시카고 트리뷴과 데일리 헤럴드, 일리노이 상공회의소, 전미총기협회 등 50여개의 단체 및 개인, 기관으로부터 지지(endorse)를 받고 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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