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덴티움 미동부지사 제이슨 김 과장(좌)과 하워드 전 UIC치대 보철과 임플랜트 센터장이 덴티움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 유수의 임플랜트 제조업체인 ‘덴티움’(Dentium)이 일리노이에 진출한다.
덴티움 미동부지사의 제이슨 김 과장과 UIC 치대 보철과 임플랜트 센터장인 하워드 전 교수는 3일 하워드 전 치과 글렌뷰 진료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덴티엄 제품 설명 및 일리노이 진출 배경, 한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혜택 등을 설명했다.
지난 2000년 설립돼 한국내 임플랜트 제조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덴티움의 임플랜트 제품은 이미 동부의 하바드, 콜럼비아, 뉴욕대학과 서부의 남가주대, 중서부의 미시간대학 등 미국내 상당수 대학 치과전문의 교육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술시 골 융합 성공률이 99%에 달하는 뛰어난 재질을 자랑하고 전세계 60개국에 수출 될 정도로 인지도와 명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덴티움이 일리노이에 진출하는 방식은 UIC 치대와 일리노이메사닉병원에서 실시되는 전문의 교육과정에 덴티움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다. 덴티움측은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일 방식을 취하기보다는 먼저 치대 교수들과 치과의들, 전문의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제품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후 궁극적으로는 그 명성과 뛰어남을 알린다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플랜트 전문의인 하워드 전 교수는 한인환자들을 대상으로 덴티움 제품으로 임플랜트 시술을 하게 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게 된다.
제이슨 김 과장은 “덴티움은 재질에 있어서 치대 교수들이 놀랄 정도로 탁월한 결과를 자랑하고 있다. 단순하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임플랜트를 보다 쉽게 한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워드 전 교수는 “덴티움의 제품은 그 재질에 있어서는 세계 어느 업체와 경쟁해도 손색이 없다. 덴티움과 관련 다양한 연구와 자료 수집 등을 거친 끝에 이번에 UIC치대와 메소닉 병원의 전문의 교육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데 일조하게 됐다”고 전했다.<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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