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가 ‘수퍼맨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26)를 영입하면서 필라델피아 76ers로 넘긴 7피트 장신 센터 앤드루 바이넘. 나이는 24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8년차로 ‘마일리지’가 높아 곧 독일 의사를 찾아가 아직 시험 단계인 무릎 치료를 받아볼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수술은 아니고 일종의 자가혈 피부재생술(Plasma Therapy)로 설명되고 있다.
바이넘은 2008년 1월 왼쪽 니캡(knee cap)이 빠지고 2009년 1월 오른쪽 무릎 인대가 파열 되는 등 그 동안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 양쪽 무릎이 골병 든 상태다. 지금 현재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지난 시즌 레이커스 동료 코비 브라이언트가 본 효과를 보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오프시즌 LA 클리퍼스와 계약한 ‘코트의 신사’ 그랜트 힐과 현재 부상자명단에 올라있는 메이저리그 연봉챔프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도 최근 이 독일 의사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다.
한편 바이넘은 지난 시즌 득점(18.7)과 리바운드(11.8)에서 둘 다 커리어 최고 평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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