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가 최근 발간한 미국 내 대학가이드북에 따르면 하와이주립대 마노아 캠퍼스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아직도 학교측의 행정업무실태나 도서관과 같은 각종시설이 만족할 만한 수준에 못 미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숙사의 경우 최근의 보수공사 및 신축사업 등으로 예전보다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다는 것.
프린스턴 리뷰의 대학 가이드에 UH 마노아 캠퍼스에 대한 평가가 이번에 실린 것은 5년 전 이후 처음으로 불명예스러운 ‘가장 놀기 좋은 대학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이 1위로 선정) 전체 순위에서는 61위에 머문 것으로 밝혀졌다.
UH 마노아 캠퍼스는 이번에 발간된 2013년도 판 대학가이드에서 전반적으로 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주립대 산하 윌리엄 S. 리처드슨 법대의 경우 소수민족계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랭크 되는 등 특정 부문에 있어서는 양호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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