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책 대출 증가세... 컴퓨터 이용객도 늘어
하와이 주립도서관의 디지털 오디오 북의 대출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말로 마감된 2012 회계년 들어 전자도서(e-book)와 디지털 오디오북의 대출량이 전년동기대비 51%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도서관측에서도 전자도서의 종류와 숫자를 늘려 가고 있다는 것.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내 모든 공립도서관에서 무선인터넷 수신이 가능해져 젊은 층의 도서관 이용률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추세와 관련 도서관측은 디지털 에이지로 접어들면서 한때는 도서관 이용자수가 줄어 결국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을 우려하는 분위기였으나 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새로운 문화와 기술들을 수용함으로써 시대에 걸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 할 수 있었다는 것.
도서관 관리들은 또한 디지털 미디어 외에도 기존의 인쇄매체를 열람하러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의 수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거나 혹은 비치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 시설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가 어려워지자 인터넷으로 직장을 알아보고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 도서관 컴퓨터를 찾는 이들의 수도 증가했고 도서관 직원들은 방문자들이 컴퓨터로 이력서를 준비하거나 전자우편 계정을 새로이 만드는 등의 도움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VD와 CD 등 기존 매체의 대출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로 소폭이지만 4년래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서관 당국은 예산삭감으로 지난 3년간 신간도서 구입을 위한 기금을 전혀 책정받지 못한 상태이나 DVD 대출요금으로 연간 거둬들이는 약 200만 달러의 수익으로 이를 충당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작년보다 2배 많은 전체 신규 도서구입비의 10%를 전자책 구입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 회계년 동안 전자책과 디지털 오디오북의 대출수는 총 13만7,308회(전년도의 경우 9만873회), 그러나 일반도서와 DVD, CD 등 기존매체의 대출수는 679만회로 전년도의 686만회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사진설명: 맥컬리 주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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