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공립학생들의 독해와 수학실력이 지난 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치루어 진 하와이 성취도평가에서 기준미달인 학생의 비율이 독해는 2010-2011학사년도의 11%에서 9%로, 수학은 18%에서 16%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업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이 감소하는 이유로는 각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도 자료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점이 손꼽히고 있다. 즉 특정 학생이 어떤 분야에서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판단이 설 경우 그 학생이 더 이상 뒤떨어지기 전에 교사들이 적극 개입, 보충학습 등을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여름 하와이는 시범학교를 포함 하와이의 전 학년 학생들이 독해에서 71%가 기준을 통과했고, 수학에서는 59%가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1년 전의 독해 66%, 수학 54%에서 각각 향상된 것이다.
기준을 통과한 학생의 증가, 기준 이하 학생의 감소와 함께 기준을 훨씬 초과 달성한 학생의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0학년을 제외한 전 학년에서 독해부문 기준은 초과 달성했으며, 수학에서는 전 학년에서 기준을 초과 달성한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독해부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학생이 2만8,276명, 수학에서는 4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은 교육부가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올해 하와이성취도 평가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3학년부터 8학년까지, 그리고 10학년들이 지난 해 10월에서 올 해 5월 사이 평가시험에 참가했다. 이 시험은 지난 해부터 종이대신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치루어 졌으며 각 학생들은 모두 3번까지 시험을 봐 가장 좋은 성적을 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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