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우먼스 클럽, 입양아 초청 추석잔치 성황
K.A.우먼스 클럽(회장 변휘장)이 한국 전통명절 추석을 맞아 22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하와이 입양인협회(KAHI)와 입양인 가족친목회(Adoption Ohana)의 회원들을 초청, 추석잔치를 가졌다.
설날과 추석 등 매년 명절 때마다 하와이 현지 입양아들과 그 가족들을 초대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함께 나누고 있는 K.A.우먼스 클럽의 변휘장 회장은 “2년 전 첫 행사를 갖고 동포사회 차원에서 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것이 인연이 되어 입양인협회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매해 명절 때마다 입양아들과 그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만든 음식과 함께 덕담도 나누고 좋은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변 회장은 특히 올해 추석잔치에는 이들이 입양가정에서 접하지 못한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준비를 위해 한인회, 체육회, 육군동지회, 그리고 입양인협회 회원들도 십시일반 비용을 부담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각 팀별로 송편을 만든 후에는 심사와 함께 상품이 주어졌고 대상에게는 변휘장 회장이 직접 만든 전통 노리개가 수여됐다.
더불어 서영길 총영사와 김영해 육군동지회장, 김영태 체육회장 등이 즉석에서 지갑을 털어 현금을 부상으로 내 놓기도 했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KA우먼스클럽 초청으로 한인 입양아와 가족들이 지난 22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 모처럼 한 자리해 한국 추석명절 송편 만들기에 동참하며 한국 문화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 왼쪽 한 가족이 송편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송편 만들기 심사에 참가한 심사위원들 왼쪽부터 임순만체육회 고문, 김영태 체육회장, 김영해 육군동지회장, 서영길 총영사 변휘장 우먼스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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