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간 지구온난화, 해양연구 등에 사용
하와이대학 학생들이 주축이 된 인공위성이 내년에 발사된다.
하이아카셋(HiakaSat) 으로 명명된 인공위성 프로젝트는 하와이대학 엔지니어링 학생들을 비롯, 엔지니어, 교수진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것으로 내년 9월 중 카우아이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하와이에서 학생들이 주도로 발사하는 인공위성이 지구를 주위를 돌면서 연구용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처음엔 꿈처럼 느껴졌으나 이제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
하와이대학내 하와이 우주비행실험실에서 이 프로젝트를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루크 플린 디렉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지붕에서 발사하는 장난감 같은 이스트알파로켓과 크기가 거의 같다”며 “단순한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하와이대학에서 개발한 하이아카셋은 높이 15.9인치, 직경 25.5인치, 무게 110파운드이다. 이 위성에는 10개의 태양열 패널이 붙어있으며, 장착된 카메라의 무게는 9파운드에 불과하다. 이 위성을 만드는데 든 비용은 250만달러 정도다.
이 위성은 내년 9월 카우아이 바킹샌드퍼시픽미사일기지에서 발사된 후 1~ 2년간 지구궤도를 낮게 돌며 부착된 작은 카메라로 지구연구에 필요한 여러 장의 사진과 자료를 보내올 예정이다. 이 위성으로 연구가 가능한 것은 지구온난화현상, 해수온도, 산호, 화산 등으로 알려졌다. 이 위성을 통제하는 시설은 하와이대학 마노아캠퍼스 해양과학기술빌딩 527호에 있는 5대의 델 컴퓨터가 맡는다. 마노아캠퍼스에 있는 하이아카셋 프로젝트관련 학생들은 카우아이커뮤니티칼리지, 호놀룰루커뮤니티칼리지의 학생들과도 연계해 인공위성으로 하여금 지구사진을 촬영하게 하거나 자료를 보내오도록 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니얼 이노우에 연방상원의원이 연방정부차원에서의 4,000만달러 지원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위성발사에는 미국방부와 로켓모터제작사 에어로젯 등 연방정부와 민간차원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위성 발사에 드는 비용은 3,000만~ 3,5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비용은 국방부에서 지원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