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 10월27일 제4회 정기 연주회
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10월 27일 오후 7시30분 스코키 타운내 노스쇼어 퍼포밍 아츠 센터(9501 Skokie Blvd.)에서 열린다.
월드비전이 특별협찬하고, 한인회•총영사관•한인문화회관의 협찬과 다수의 단체•업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We Are One’이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합창단, 오케스트라, 가야금, 무용단원들이 오랜동안 준비한 이번 공연은 특히 허철 시카고 총영사가 객원지휘자로 나서고, 미시간주 배리언 스프링중학교 합창단이 찬조출연해 공연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후반부에는 윤석중 동요작가의 동요, 애국을 주제로 한 동요, 어릴 적 골목에서 부르던 동요 등이 메들리로 소개되는 이번 공연은 이민 1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2•3세대들에게는 한국의 정서와 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틀 올 코리아 예술재단의 오신애 이사장은 “이민 1~3세대가 모두 함께 어린이들의 아름답고 경쾌한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열심히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틀 올 예술단은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4세부터 7학년까지 응모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12월 1일, 오디션은 12월 8일에 실시된다.(공연문의: 847-668-8649/ 오디션문의: www.littleolkorea.org) <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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