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부문 1등
▲시니어: 카일 자낙-후앙
작곡가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선 느낌이다. 최근 열린 시카고 심포니오케스라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우승해 2012~2013년 연주자로 초청받았는데 이번 세종음악경연대회 수상으로 기쁨이 2배가 되었다. 평소에는 페인팅볼이나 테니스, 스노우보딩을 즐기지만 피아노 앞에 앉아 있을 때 가장 흥분된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
▲주니어: 데릭 정
1등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세종음악경연대회에서 연주한 한국곡을 연습하면서 너무 좋은 영감을 얻었다. 피아노 외에도 평소 독서와 농구, 골프를 즐긴다. 열심히 공부하고 피아노 역시 열심히 연주해서 훌륭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고 싶다.
▲초등부: 예린 양
지난 2010년 세종음악경연대회에서 베스트 한국곡 연주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1등상과 베스트 연주상을 동시에 받아 너무 기쁘다. 다섯 살때 피아노를 시작해서 4년째 피아노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언제나 충고와 큰 도움을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훌륭한 작곡가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다.
▲유치부: 키미코 다시
피아노를 시작한지 2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1등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스키와 스노클링, 달리기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피아노 연주를 가장 좋아한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면 너무나 흥이 나고 나도 모르게 노래도 흥얼거리게 된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서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
■바이올린부문 1등
▲유치부: 엘라 사푸트라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이 가끔 힘들기는 하지만 너무나 재미있다. 특히 오늘은 1등상과 베스트 한국곡 연주상을 동시에 받아서 부모님께서 많이 칭찬해 주셨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다. 언제나 귀여워 해주시고 최고의 정성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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