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재료상협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식
사진: 미용재료상협회 이상신 회장(왼쪽에서 3번째)을 비롯한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미용재료상협회 이상신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지난 3일 노스브룩 타운내 팰리스 뱅큇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을 겸한 회장 이•취임식에는 협회원, 뷰티도매업체 관계자, 각계 인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윤경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취임식은 국민의례, 김종갑 한인회장•허철 총영사(서동건 영사 대독) 축사, 김종선 직전회장 이임사, 이사진 소개, 이상신 신임회장 취임사에 이어 미주총연합회중서부협의장 홍병길 고문의 인사말 및 귀빈소개, 임원소개, 한인회비 전달식, 감사패 수여(김종선 직전회장, 정봉숙 이사장), 고찬열 고문의 건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식사와 여흥 순서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지난해 10월 회장으로 선임돼 올 1월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된 이상신 회장은 “불황으로 침체된 뷰티업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 회원들과 소매업자들이 뭉쳐 한 목소리를 낸다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선 직전회장은 “이전 선배들의 노력으로 초석은 다져진 상태라고 생각한다. 이 회장을 중심으로 새 임원진들이 힘을 합쳐 더욱 내실을 기하는 단체로 성장시켜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2년간 협회를 끌어갈 임원으로는 ▲회장 이상신 ▲이사장 김종선 ▲부회장 전태종•김종현•신일수 ▲사무총장 윤경화 ▲서기 김희숙 ▲재무부장 이수복 ▲홍보부장 서윤용 ▲섭외부장 김영재씨 등이 선임됐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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