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2013 봄 비세일즈 뷰티 엑스포’ 성황
사진: 24일 열린 2013 봄 비세일즈 엑스포에서 고객들이 업체 부스에서 신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종합미용재료업체 ‘비세일즈’(대표 김용한)가 지난 24일 나일스 타운에 위치한 사옥내 인터내셔널 홀세일센터에서 ‘2013 봄 정기 뷰티 엑스포’를 개최하고 올해 뷰티업계의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111개 업체가 참가하고 130여개 부스가 마련된 이번 엑스포에는 1천200여명의 도•소매업자들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매년 가발, 악세서리, 미용재료, 의류,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상품이 소개되는 이 엑스포는 한해 뷰티업계의 동향과 전망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뷰티쇼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참가한 벤더들은 자사 상품 홍보에 주력했으며, 비 세일즈는 뷰티쇼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과 1천여인분 이상의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해 좋은 평을 얻었다.
김용한 대표는 “고객들의 표정이 많이 밝아진 점과 많은 벤더들이 쇼에 참가하는 등 호응도가 높음을 감안할 때, 업계가 한층 활발해졌음을 알 수 있다. 뷰티업계의 활성화가 쇼의 목적인 만큼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인들이 80%이상 차지하고 있는 뷰티업계가 살아나야 한인경제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뷰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안 수석전무는 “뷰티업계 뿐 아니라 일반 부스도 38개 업체가 참여했다. 뷰티업종과 타업종이 모두 활기있게 참여한 것은 10여년 만에 처음이다. 이 기운을 받아 뷰티업계가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세일즈는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엑스포를 열고 있으며, 이번이 17회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장지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