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하와이주립대 경제연구소(UHERO)는 각종 콘도미니엄 신축 프로젝트들과 경전철 사업 등으로 최소한 오는 20154년까지는 건축관련 직업들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했다.
지난 5년간 전체 근로인구의 25%가 줄어드는 등 침체일로를 면치 못해 온 하와이 건축경기는 작년 말부터 회복세로 돌아서 신규 주택건설과 호텔보수공사, 태양열 발전기 설치 등의 지역 전반에 걸친 경기호조에 힘입어 향후 수년간은 확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UHERO는 작년 건축관련 직업수가 2만9,500개에 머문 반면 올해에는 3만1,6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고 2015년에는 3만8,600개를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건축부문 지출도 작년의 69억 달러에서 올해는 75억 달러, 그리고 2015년에는 105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호놀룰루에 거주하는 각 가정들의 중간 소득치도 꾸준히 증가해 올해에는 65만100달러, 그리고 2015년까지 81만5,000달러 수준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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