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이 프리시즌 시범경기를 줄이는 대신 정규시즌 확장 또는 플레이오프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 구델 NFL 커미셔너는 22일 보스턴에서 열린 구단주 미팅에서 “프리시즌 시범경기는 주전 선수들이 얼마 뛰지도 않는 등 의미가 없다는 팬들의 불평이 많다”며 “리그는 그 문제를 해결할 의무가 있고, 따라서 여러 가지 옵션들이 검토 대상으로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NFL 정규시즌이 팀당 16개에서 18개 경기로 늘어나거나 플레이오프가 확대될 경우 수퍼보울도 2월 중순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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