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어바인 연구팀이 최근 소아 당뇨와 타입 1 당뇨 치료를 위한 프로젝트에 사용할 227만달러의 기금을 ‘소아 당뇨 연구기구’(JDRF)로 부터 지원받았다.
소아 당뇨는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장기를 공격해 췌장에서 인슈린을 분비해내지 못하는 질병으로 환자는 매일 인슈린을 섭취해야 한다. 미국에서 타입 1 당뇨 환자의 85%는 성인들이다.
이번에 지원받는 127만달러의 기금은 췌장에서 인슈린이 분출할 수 있도록 도우는 셀을 이식하는 연구팀에게 기부된다. 조나단 레이키 교수는 “이 테크놀러지는 우리가 원하는 목표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에 지원금은 성과를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100만달러는 인공 췌장 프로젝트를 위한 인슈린 센서를 개발하는데 지원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인슐린이 혈당의 변화에 자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UC어바인 연구팀은 인공 췌장에 제공할 수 있는 혈액 인슐린의 정확한 양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 기구를 연구하고 있다. 웨이안 즈하오 교수는 “당과 인슈린 레벨을 모니터하고 통제하면 효과적으로 당뇨를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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