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바둑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바둑 활성화를 도모하는 ‘바둑 명인전’이 열립니다.

서울기원(원장 이성철)이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신년 바둑대회 ‘2014 명인전’은 2월1일과 2일 양일간 서울기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바둑대회는 지난 80년대 시작된 미주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던 미주 명인전의 부활로 한국기원의 김명완 프로기사가 바둑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회방식은 오는 2월1일 열리는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둘 경우 본선 자동 출전권을 얻게 되며 예선 탈락 때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할 수 있습니다. 바둑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시상내역은 1등 트로피와 상금 700달러, 2등 트로피와 상금 500달러, 3등 트로피와 상금 300달러, 4등 상금 200달러, 5등 상금 100달러가 수여됩니다.

한성한의원, 마산아구찜, 8가 그랜드카페가 후원하고 서울기원이 주류 및 한인사회에 바둑을 더욱 홍보하고 널리 보급하고자 마련한 명인전에 한인 바둑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신년 바둑대회 ‘2014 명인전’
▲일 시: 2014년 2월1~2일 오전 10시
▲장 소: 서울기원(2528 W. Olympic Blvd. #208 LA)
▲참가비: 20달러
▲문 의: (213)369-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