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 랭곤 메디칼 센터의 아시안건강연구센터(CSAAH)가 심혈관계 질환 퇴치를 위한 100만 달러의 연방기금을 지원받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등 아시안 기관과 더불어 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센터는 아시안 이민자들을 위한 심혈관 질환 예방 공공보건 프로젝트 ‘리치 파(REACH FAR)’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원하는 이번 기금으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를 비롯한 뉴욕일원 아시안 이민자 비영리 복지기관 5곳 및 뉴욕시 보건국과 함께 앞으로 3년간 뉴욕시와 북부 뉴저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음식환경 조성과 건강관리 지도를 통해 ‘건강한 심장 만들기’ 캠페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나디아 이슬람 NYU-CSAAH 소장은 “연방정부가 실시중인 ‘100만인 건강한 심장 캠페인’을 한인 및 아시안 이민자들의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 건강관리 증진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sian-health.med.nyu.edu)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문의: 212-463-9685(교환 202)
<천지훈 기자>chunjeeh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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