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총회장 이영길 목사)가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덜레스 공항 힐튼 호텔에서 제 44차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를 연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디아스포라 한인이민교회의 사명’을 주제로 열리는 총회에서는 동성애 문제에 대한 특별위원회 보고, 행동강령 선포가 있을 예정이며 17일(수) 오후 1시에는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관에서 한국과 미국의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주강사로는 UCLA의 옥성득 교수(한국 기독교학)와 주안장로교회의 주승중 목사가 초청됐으며 주제 강의, 선택 강의, 포럼, 소그룹 모임 등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미 전역 430여개 한인교회와 3개 한미노회 대표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한국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재일 대한기독교회 총회장, 해외 한인장로회 총회장 등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소 13869 Park Center Rd.,
Herndon, VA 2017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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