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교회(이행준 목사)가 멕시코 치아파스에 소재한 익투스선교센터(대표 이영용 선교사)가 운영하는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현지 학생들을 격려하고 돌아왔다.
어버이회(회장 김은실 권사)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방문팀은 이행준 목사의 인솔로 지난 8일 열린 졸업식에 참석, 선물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방문팀은 또 익투스교회의 지원 아래 익투스선교센터가 펼치고 있는 여러 선교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기선교팀도 오는 8월 이 학교를 방문해 봉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매주 훈련을 받고 있다.
익투스고등학교는 10여년 전 설립된 기독교 사립 고등학교로, 졸업생들이 한동대, 한양대, 강남대 등 다수 한국 대학들과 멕시코 최고 국립대학인 우남대학교에 입학하는 열매를 맺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매년 미국 비전트립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올해는 21명의 11학년 학생들이 이영용 선교사와 미국을 방문해 21일 익투스교회에서 예배를 가진 뒤 일정을 시작한다.
이행준 목사는 “매달 3째 주일 오후 3시에 기도 후원모임이 열린다”며 관심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301)924-5330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