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기도 캠페인 단체 ‘국제기도센터(프래션·대표 이원상 목사)’가 광복절인 15일(토) 오후 5시30분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교회에서 ‘Arise 2015 기도 컨퍼런스’를 연다.
지난 6월28일 설립 예배를 가진 후 전개하는 첫 사역인 컨퍼런스는 ‘부모와 자녀들의 영적 회복’을 주제로 열리게 되며 2세 자녀들을 위한 특별 기도 시간을 갖는다.
이원상 목사는 “이 땅에 세워진 가장 중요한 기관이 가정과 교회인데 자녀들은 가정 질서가 파괴된 마지막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법으로 알고 믿도록 가르치며 부모들이 먼저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르쳐야 한다”고 고 강조했다.
특히 프래션은 ‘Arise 2015’ 컨퍼런스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30세가 되기까지 부모에게 순종의 모범을 보여주신 것처럼 자녀들이 말씀과 기도로 주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지도하는 모멘텀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사로는 워싱턴 지역에서 이슬람권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차 선교사와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청소년부 담당인 오 준 목사가 초청됐다.
문의 (703)218-8100
주소 8526 Amanda Pl.,
Vienna, VA 2218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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