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과 협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모델이 됐던 ‘커넥트 청소년 수련회(Connect Youth Retreat)’에 이어 이번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영적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집회가 마련된다.
‘커넥트 청소년 수련회’ 참가 교회들이 다시 한마음으로 준비하는 일일 집회는 27일(일) 오후 4시30분 애난데일 소재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워싱턴지구촌교회의 김우준 목사(선교담당)가 강사로 나선다.
김 목사는 UC 버클리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학에서 국제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사우스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워싱턴지구촌교회를 섬기고 있다. 권이석 목사(워싱턴반석교회)는 “이번 집회도 연합수련회처럼 자체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벅찬 작은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친교와 저녁 식사, 찬양, 말씀, 기도가 있는 집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참가 교회가 협동 회비를 50달러 이상 기부해주길 요망하고 있으며 13일까지 참가자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행사 당일 식사는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가 제공하나 봉사에 참여할 분을 환영한다.
문의 (571)299-9101, (571)345-8907 dcheo001@gmail.com,
kayaechang@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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