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교회협, 손현보 목사 초청 복음화연합대성회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잊었습니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영 목사)가 주최한 제1차 복음화연합대성회가 24일 게티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담임 김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18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 강사로 나선 손현보(부산 세계로교회)목사는 전도하지 않는 교회, 조직, 직분자 그리고 성도들을 꼬집었다.
손목사는 “영혼구원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이유”라면서 “전도하지 않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직분을 받고 조직에서 봉사한다고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많은 크리스찬들이 믿음으로 전도하지 못하고 주변상황을 보고 자신의 생각으로 먼저 포기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손목사는 “나는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5:7)는 말씀은 전도의 핵심”이라며 “이 땅이 아니면 전도할 기회가 어디 있겠는가, 영혼구원을 실천할 곳은 이 땅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손목사는 150여명이 사는 부산 진해부근 변두리 마을에서 3년동안 2천866명에게 세례를 준 ‘한국판 전도폭발’의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메릴랜드 교회협은 이날 오전 전도세미나를 열어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및 성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차 연합성회는 26일 오후 7시30분, 27일 오후 6시 버튼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열린다.
사모 세미나는 오늘 메릴랜드 목사 사모회(회장 안남숙사모) 후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새소망교회에서 열린다. 강의는 손목사의 부인 이영례 사모가 맡는다.
메릴랜드 교회협은 현재 10월28일부터 11월5일 까지 성지순례계획을 갖고 관심 있는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11월 7일 청년부흥축제(Match strike)와 11월 10일 교회협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301)549-4149
장소 새소망교회
15121 Mcknew Rd.,
Burtonsville, MD 20866
<강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