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공동체 워싱턴 정토회(지도법사 법륜스님)는 내달 7일부터 깨달음의 장 수련을 시작한다.
정토회는 “깨달음의 장 수련은 ‘나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또는 ‘나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찾음으로써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기쁨을 맛보는 수행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깨달음의 장은 종교와 무관한 수행 프로그램으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 무종교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건강한 남녀이며 선착순 20명이다. 한국에서 정토회 수련 전문 법사가 방문해 진행한다.
정토회에서는 또 워싱턴 법당과 버지니아 법회에서 10월4일부터 6주간 매주 일요일에 법륜스님의 가을 특별 영상강좌가 진행된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욕망, 계율, 참회, 관법, 일, 일과 수행의 통일 등 6강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강좌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지금 바로 여기에서 행복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워싱턴 법당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버지니아 법회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에 진행한다. 누구든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워싱턴 법당에서는 지난 27일(일)에 35명의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은 후 추석 차례를 지냈다. 참석자들은 추석 차례상을 차리고 조상들에게 삼배를 정성스럽게 올린 후 준비된 공양을 다 함께 나누었다. 공양 후에는 미국을 방문 중인 법륜스님이 법당에 잠깐 들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문의 (301)346-6763
jungto.dc@gmail.com
워싱턴 법당
4361 Aitcheson Rd.
Beltsville, MD 20705,
VA 법당 3883 Plaza Dr.
Fairfax, VA 2203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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