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간염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비영리 연구센터인 ‘바이러스 간염연구센터’(CVH•센터장 현철수)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매주 목요일 마다 맨하탄 한인타운에서 ‘무료 B형 간염검진’을 실시한다.
검진행사는 현설수 CVH 소장이 병원장으로 있는 맨하탄 32가 소재 ‘속편한 내과’(16 W 32nd St. #1001)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실시되며 뉴욕 일원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사전예작은 필수다.
CVH 측은 "앞으로 매주 무료 검진행사를 통해 한인들의 2차 감염으로 인한 질병 환산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계획"이라며 "특히 한인 무보험자들이 간염검진 뿐만 아니라 백신접종, 의사 상담, 약 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도 간염 예방관리팀을 파견해 한인사회 간염예방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문의: 212-736-2054(CVH), 212-463-9685(교환 202•KCS 공공보건부)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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