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교회(김용훈 목사)가 오는 14일(일)부터 16일(화)까지 선교부흥회를 개최한다.
이번 부흥회에는 오엠 국제선교회 로렌스 통 총재를 비롯해 선교전략가인 임찬혁 목사(빌리그레함센터 다민족 디렉터)가 강사로 초청돼 최근 선교현장의 전략과 사례들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로렌스 통 총재는 14일(일) ‘양을 잃은 목자의 마음’이란 제목으로 1, 2, 3부 예배를 인도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는 “비지니스를 통한 선교(Business as a Mission)”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은 지역적 특성, 인종문화, 주력 개발사업 분야 등을 분석해 선교사역 현장에 적용하고 개척하는 ‘현지개발 선교전략’에 관한 내용 등이 소개된다. 예배 및 특강에는 자막과 동시통역이 함께 진행된다.
오엠 선교회는 세계적인 초교파 선교단체로 1957년부터 세계 110여개국에 6,500여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해오고 있다.
한편 15일(월)과 16일(화) 오후 8시부터는 임찬혁 목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임 목사는 북미로 유입된 소수민족들에 대한 문지방 선교전략 등과 같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선교전략 방향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 목사는 풀러신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페이스 복음신학교에서 선교학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문의 (703)318-8970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강진우 기자>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