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선교를 펼치고 있는 GMC(글로벌선교센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GMC 창립자인 송웅호 선교사가 세계 12개국에서 제 40차 선교사역을 마친 것을 기념해 열리는 것.
한국 경기도에 본부를 두고 있는 GMC는 2007년 시작됐으며 송 선교사는 그 동안 5,000명 이상의 지도자들을 훈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성회는 ‘영성회복 및 치유 부흥회’와 ‘러브 터치 세미나’로 나누어져 8일부터 10일까지 메릴랜드 프레더릭 소재 안나산기도원(7910 Peters Rd. Frederick)에서 열린다.
영성회복 및 치유 부흥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열리며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요르단, 시리아에서 25년째 사역을 하고 있는 찰스 리(한국명 이철수)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러브 터치 세미나는 9일 오전 10시-오후 1시와 오후 2시-5시, 10일 오후 2- 5시 등 3차례에 걸쳐 열린다. 강사는 러브터치 개발자로 지난 30년간 25개국에서 침을 통해 선교를 한 박용주 선교사.
10년 전 메릴랜드 월돌프 소재 로고스침례교회 담임목사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선교에 나선 송 선교사는 네팔, 인도, 부탄의 산악지대 사역자들을 훈련시켜 이 지역에 고아원과 교회를 이미 세웠으며 송 선교사가 제작한 영적제자훈련 교재는 12개국에서 18개 언어로 번역돼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선교사는 미시시피주의 윌리엄 케리 대학에서 학사, 루이지애나 소재 뉴올리언스 침례대학에서 신학석사를 받았으며 안나산 기도원 총무를 역임하기도 했다.
문의 (240) 504-1240
gmc09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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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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