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 4만건 돌파
▶ 시카고 넘어 중서부-미주 전지역서 수신
온라인으로 보급경로 확대…폭발적 인기
지면 전체 노출로 광고효과는 2배 이상
“전자신문 받아 봐?” “어, 그래. 괜찮던데. 빨라 좋고 편하고. 주로 휴대전화로 잘 보고 있지.”
“전자신문 보내준다는데 그거 무료예요?” “이메일만 있으면 되나요?”
앞의 것은 요즘 식당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대화고 뒤는 한국일보에 빈번한 전화 문의 내용입니다. 시카고 한국일보 전자신문 이메일 무료 서비스가 25일자로 접속 4만건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지난해 늦가을 이메일 전자신문 전송을 시작했습니다. 자체 이메일 데이타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수신자 규모와 지역을 넓혀 왔습니다. 전송 서비스를 원하는 독자들의 접수를 받아 리스트에 추가하는 작업도 병행했습니다. 하루에 수십개의 이메일 주소가 새로 입력되고 있습니다. 가히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저희가 정성들여 제작한 신문의 보급경로를 확대하는 일은 제작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언론매체의 중요한 사명이기도 합니다. 이메일 무료 전송 서비스는 그 사명으로 시작했고 시카고 중서부는 물론 미주 한인사회에 일찌기 없었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셀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일보 전자신문은 이제 뉴미디어 시대의 지평을 확대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신문을 읽는 독자의 습관을 바꾸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문의 단점을 보완하는 서비스를 넘어 온라인-오프라인의 병행 차원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시카고 소식을 미주내 타지역 독자들에게도 전달함으로써 시카고 한인사회의 단체와 사업체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결과는 한국일보에 관심과 애정을 주신 독자, 광고주 여러분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에 감사드립니다.
(*전자신문 무료 수신 신청을 하신 후 못 받았거나 불규칙하게 받을 경우 구독부로 이메일(sub@ktchicago.com)하시거나 전화하시면 해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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