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한 채의숭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장이 1일 애난데일의 메시아장로교회에서 간증집회를 가졌다.
채의숭 회장은 어린시절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소개하며 “나에게는 박사, 기업 회장, 전세계에 100개의 교회를 짓는 세 가지 꿈이 있었고 지금 하나님께서 그 꿈들을 다 이루어주셨다”며 “어머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주일성수와 하나님의 말씀, 목회자에 대한 순종, 그리고 십일조를 반드시 지키는 생활을 통해 기도응답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집회에서는 김영진 장로(전 국회의원)가 직접 대한민국 조찬기도회를 소개하며 활동보고 하는 순서를 가졌다. 또 평화통일국민문화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진)와 우리민족교류협회(총재 김성호)는 이현애 기쁜소리방송 사장에게 한반도 평화의 메달을 수여했다.
간증집회 후 이어진 합심 평화기도회에는 한국과 한국 교회, 3월 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국국가조찬기도회, 미국과 워싱턴 지역 교회의 부흥연합 및 차세대의 믿음을 위해 통성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채의숭 회장과 정균양 사무총장, 김영진 장로를 비롯 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장과 김재학 사무총장 등은 1-2일 열린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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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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