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총회장 양승호 목사)의 동중부지방회(회장 박엘리사 목사) 정기총회가 27일(월) 오전 11시부터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권일두 목사)에서 열린다.
정기총회에서는 동중부지방회 신임회장과 임원들을 선출하게 되며. 워싱턴DC에 건립될 ‘바이블 뮤지엄’ 건립기금 관련 한인참여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워싱턴교회협의회의 소개도 있다.
2년간의 회장 임기를 마치는 박엘리사 목사(새생명교회)는 “임기동안 교단 회원들과 교회들의 단합에 힘써왔다”면서 “앞으로 동중부지방회가 더욱 연합해서 지역사회와 교계 헌신하고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 42차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의 정기총회는 오는 3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개최된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는 지난 1970년 미주연합회 이름으로 창설됐으며 현재 12개 지방회 내에 총회원 401명, 265개 교회와 기관들이 속해있고 동중부지방회에는 17개 교회, 32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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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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