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열린 호남향우회 정기이사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중서부호남향우회(회장 서희권)가 지난 12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인준했다.
이사진 28명 중 21명 참석으로 성원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국민의례, 인사말(나광림 이사장, 서희권 회장), 2016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상정/인준, 감사패 전달(이재웅 전 부총영사) 등이 진행됐다.
호남향우회의 올해 행사는 5.18 민주항쟁 37주년 기념식(5월18일), 효사랑 큰잔치 주최(6월3일), 동포오픈골프대회(8월2일), 추석/연말 나일스요양원 방문,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모임(12월3일) 등이 예정돼 있으며 향우회 주소록 발간도 계획하고 있다.
서희권 회장은 “24대 임원진이 출범한 후 지난 1년동안 최선을 다해 사업들을 진행했다. 금년사업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나광림 이사장은 “올해 계획된 크고 작은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재웅 전 부총영사는 “지난 2월말 공식 임기를 마쳤고 앞으로 1년정도 인디애나주 노틀댐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공부할 예정이다. 고향이 전주지만 3년의 임기동안 호남향우회 활동에 거의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항상 마음 속 깊이 성원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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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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