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소재 워싱톤한인장로교회(박성일 목사))는 오는 20일(토) 오후 5시 본당에서 ‘스프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1세대와 2세대가 찬양과 음악을 통해 함께 화합하고 격려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할렐루야 찬양대와 유스 오케스트라(지휘자 도성수)가 합동 공연한다.
콘서트에는 ‘주 만이 나의 전부’, ‘The Majesty and Glory of your name’, 영화 스타워즈의 유명 OST인 ‘The Force Awakens’ 등 10여곡이 선보인다. 또 피아니스트인 켈리 남(조지메이슨대)교수가 초청돼 쇼팽의 스케로츠 1번 등을 연주한다.
박성일 목사는 “이번 공연은 1세대로 구성된 찬양대와 2세들의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콘서트는 언어와 문화를 넘어 화목한 가족의 모습, 한인 세대 간 화합하는 교회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 참석자들에게는 찬양대와 유스 오케스트라의 CD도 무료 제공된다.
문의 (571)533-7814 도성수
장소 9524 Braddock Rd., Fairfax, VA 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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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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