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북한선교회 설립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워싱턴북한선교회(이사장 정인량)가 설립 1주년을 맞아 학술 심포지엄 및 감사예배를 내달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버지니아 헌돈 소재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에서 개최한다.
한반도의 조국 통일을 복음으로 이룩하는 비전을 갖고 활동해온 북한선교회는 이날 행사에서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이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주년 감사예배 후 곧바로 진행되는 행사는 주도홍 박사(백석대학교 부총장, 기독교통일학회 명예회장)가 ‘통일로 향하는 교회의 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또 박진욱 박사(선교회 수석연구원)가 ‘북한주체사상교육의 통일 후 기독교 신앙변환’, 이수봉 목사((사)기독교북한선교회 사무총장)는 ‘재중 탈북자 사역-구제사역에서 비전사역으로’를 주제로 발제를, 논평은 주도홍 박사(기독교통일학회 명예회장), 박상원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특별연주로 바이올린이스트 백유진씨와 테너 심용석 교수, 월드미션 앙상블의 특별 공연이 이어지고 참석자들을 위한 점심식사와 기념품 제공등이 있다.
또 6.25참전유공자회가 주최하는 6.25 사진전시회와 기드온동족선교회의 탈북민 실상 사진 및 그림 전시전도 함께 열린다.
북한선교회 사무총장인 노규호 목사는 “북한선교회는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이 말로만이 아닌 현장에서 실천하는 선교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탈북민과 한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통일의 기쁨을 기대하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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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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