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버지니아와 워싱턴 DC지역의 연합감리교회(UMC)들이 2017년 가을학기 영어강좌(ESL) 등록접수를 받는다.
ESL 수업등록은 리즈버그 UMC가 오늘(31일)부터 접수를 받고 내달 5일(화)부터는 애난데일의 세인트 매튜 연합감리교회에서 등록이 시작돼 오는 9월17일(일)까지 북버지니아 일원 19개, 워싱턴 DC는 3개의 연합감리교회들에서 진행된다. 특히 성인들을 위해 마련된 ESL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과 함께 일부는 차일드 케어서비스까지 함께 운영되고 있어 한인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차일드 케어 서비스가 가능한 교회는 애쉬번, 센터빌(오후), 크라이스트 루터런, 둘런 UMC, 스프링필드, 비엔나 장로교회 등이다. 특히 페어팩스 UMC에서는 시민권반이 함께 운영되고 크라이스트 루터런 교회에서는 무료(등록비 10달러) 제공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ESL은 주 2회 하루 2시간씩 진행되고 각 교회별 등록일과 수업일, 수업 시간 및 등록비와 교재비 등 자세한 내용은 연합감리교회 홈페이지(www.eslim.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841-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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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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