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억 목사 등 강사들은 지난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도시 빈민들을 위한 구제 및 선교 사업을 벌이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한인 및 타민족 이민자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스푼선교회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앤굿 아카데미’는 생활 스패니쉬와 컴퓨터 강좌가 운영되고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과 자녀들을 대상으로는 무료 학습 지도와 태권도, 악기 강습이 제공된다.
특히 스패니쉬 강좌는 조영길 목사와 이현철 씨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한 이현철 씨는 초급 과정을, 조영길 목사는 고급 과정 강사로 나서며 기간은 총 12주.
수업 시간은 고급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초급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다.
수강료는 120달러이며 교재비는 별도.
엄주성 목사(안디옥침례교회)가 강사로 나서는 컴퓨터반에서는 워드, 엑셀, 스마트폰이 강의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수업은 총 12주 동안 갖는다.
이민자 자녀들을 위한 학습 지도 프로그램은 한인 청소년들이 강사로 나서 매주 토요일 오후 5-7시에 수업을 진행하고 수학, 영어, 과학 숙제 돕기, 영어 ESL, Tutoring(영어, 과학, 수학), 태권도, 악기(피아노, 바이올린 등)를 지도한다.
수업 장소는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안디옥교회이고 9-12학년 학생이면 등록이 가능하다.
굿스푼은 현재 숙제돕기, 레슨을 도울 학생 교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03)945-7008, (703)585-8583 조영길, (571) 226-0703 엄주성, (202)747-4166 이현철.
장소 6355 Lincolnia Rd, Alexandria, VA 2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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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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