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니어선교회(WSM)가 이달 17일(일) 오후 5시 메릴랜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에서 월드시니어 선교대회(대회장 박춘근)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WSM 박환영 대표의 도미니카 선교사 파송식과 함께 시니어 선교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들과 축하공연들이 이어진다.

박춘근 대회장은 “지난해 WSM 설립 후 처음으로 박환영 선교사가 올 11월 도미니카 선교지로 떠나게 됐다”면서 “시니어들에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고 동참을 후원하는 선교대회서 박 선교사님의 파송식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WSM에 따르면 박환영 선교사 파송 이후 공석이 되는 대표직에는 박춘근 대회장이 맡는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서는 황문규 목사(세계선교교회 미주대표)와 이치원 목사(전 MD 교협 회장)가 ‘시니어들의 선교비전’과 ‘선교사역지에서 겪은 삶의 간증’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밖에 메릴랜드 기독합창단과 국악 워십댄스팀의 찬양 공연 등이 있다.
문의 (443)326-6888 허인욱 간사
주소 7422 Race Rd Hannover, MD 21076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