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여암 스님)가 내달 1일(일) 오전 11시, 페어팩스 소재 본 법당에서 통합 수계 대법회를 개최한다.
수계법회란 불자들의 화합과 마음 수련에 대해 생각하는 불교 축제로 이 행사는 연화정사 설립 이래 올해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행사에는 통도사 주지스님을 거쳐 현재 한국의 구룡사 및 여래사의 회주스님인 정우 큰스님이 초청돼 봉행한다.
여암 스님은 “그동안 연화정사는 지역 교인들의 종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통합 수계 법회는 부처님의 제자로 새로운 법명을 받는 의식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한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수행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화정사 수계법회 행사의 동참금은 100달러이고 수계신청을 원할 경우 연화정사 웹사이트(lotustemple-usa.org)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행사 전까지 본 법당에 전달해야 법명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03)272-8287
주소 3901 Fair Ridge Dr. Suite 119, Fairfax 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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